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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가끔 이렇게 질문합니다.
강사님! 매도가능증권 코드 번호가 178과 123 두 개예요!
어떤 걸 사용해야 하나요?
우선 이걸 알기 위해서는 자산의 분류부터 봐야 합니다.
*자산 1. 유동자산 1) 당좌자산 : 매도가능증권 (123 코드번호), 만기보유증권 (124 코드번호)
2) 재고자산
2. 비유동자산 1) 투자자산 : 매도가능증권 (178 코드번호), 만기보유증권 (181 코드번호)
2) 유형자산
3) 무형자산
4) 기타 비유동자산
보시는 것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
▶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의 차이는
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하면 => 유동자산
1년을 초과해서 현금화가 가능하면 => 비유동자산
즉, 보통의 매도가능증권은 장기투자 목적이기 때문에 178번 매도가능증권을 사용합니다.
전산회계 시험에서는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매도가능증권(투자자산)이라고 표현합니다.
분개 처리
기중) 매도가능증권을 매입하다. (장기투자 목적으로 주식, 사채, 국공채 구입)
매도가능증권(178) XX / 돈 XX
결산) 결산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처분 예정 이거나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. (유식하게 말하면 유동성대체)
매도가능증권(123) XX / 매도가능증권(178) XX
처분) 돈 XX / 매도가능증권(123) XX
매도가능증권처분손실 XX (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XX) <= 둘 중에 한 개만 나오겠죠?
단, 전산회계 시험에서는 처분 시에도 '매도가능증권(178)'을 써야 합니다!
팁을 드리자면 매도가능증권 이나 만기보유증권은 두번째꺼 선택하시면 됩니다!
따로 '당좌자산'이라고 표현하지 않으면 178번 매도가능증권을 사용하세요.
사실 이 개념은 여러분들이 결산에서 배운 '유동성장기부채'와 동일한 개념입니다.
또한, 만기보유증권도 같은 개념입니다.
작성자 수 선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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